X-by-Wire는 기계적 장치를 전기 신호와 제어 시스템으로 바꾸는 방식을 말한다.
항공 분야에서 시작된 용어로 알려져 있고, 자동차에서는 Brake-by-Wire처럼 많이 쓰인다.
과거에는 기계적 장치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했다. 신뢰성도 이유지만, 이미 익숙한 물리적 감각을 쉽게 바꾸기 어려웠기 때문이다.
예를 들어 핸들의 무게나 브레이크의 감각이 달라지면, 작은 차이도 운전자에게는 큰 이질감이 된다.
지금은 전자적으로 물리적 감각을 재현하는 기술이 늘었고, X-by-Wire를 도입하려는 흐름도 강해졌다.
기구적으로만 구현할 때보다 개발 변경에 유연하고, 메카와 하드웨어, 소프트웨어에 업무를 나눌 수 있다. 금형과 재료, 수정 시간까지 생각하면 원가 측면에서도 장점이 생긴다.
다만 전자화가 곧 단순해진다는 뜻은 아니다. 시스템이 바뀌면 새로운 고장 방식과 책임 범위도 같이 생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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